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영화의 테마는 [[사랑]]. 전체적인 시간 배경은 닌자대전으로부터 2년 후. 도입부에 [[오오츠츠키 카구야|옛날]] [[육도선인|이야기]]를 [[센쥬 일족|짧게]] [[우치하 일족|요약한]] 나레이션이 나온다. 처음에는 나루토와 히나타의 과거 모습을 보여준다. 히나타가 동네 꼬마들에게 [[휴우가 네지]]에게 당했던 것에 대한 복수 겸, [[백안|눈]]이 징그럽다며 괴롭힘 당하던 중[* 이 장면은 설정 오류인 게 사실 백안은 작품 밖 독자들에게나 호불호가 갈리는거지 원작에서는 오히려 칭송 받는 혈계한계 동술이다. 더군다나 휴우가란 나뭇잎 명문가, 그것도 종갓집 장녀를 놀린다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나루토와 과거의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억지로 집어 넣은 장면이라고 당시 많은 비판이 있었다.] 나루토가 붉은 목도리를 하고 난입했다가 어처구니없게 고작 한 대 맞고 뻗었다... 그 후 목도리가 찢기는 장면과 닌자 학교 수업시간 중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달이 지구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떨어진다면]] 누구와 함께 있고 싶은지 적어보라는 이루카의 말에 나루토는 자신은 어머니도 아버지도 없으며 친구도 없으므로 적을 사람이 없다고 종이 비행기를 접어 밖으로 날려 보내고, 히나타는 그걸 바라보다가 살짝 웃으며 뭔가를 적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휴우가 히아시]]와 그를 보좌하는 두명의 휴우가 가문의 닌자들과 하얀 머리칼의 기생오래비같이 생긴 젊은 남성 닌자가 대치하고 있다. 의문의 닌자는 히아시의 대답이 휴우가 가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며, 신중하게 답하라고 한다. 그러나 히아시는 거절하며 의문의 닌자에게 달려든다. 두명의 닌자들은 의문의 닌자가 불러들인 꼭두각시들과의 싸움에서 선방하나, 기이하게 신체가 꺾이며 구포를 쏴대는 꼭두각시들의 전투 방식 상 근접전을 위주로 하는 휴우가 가문의 전투 방식이 얄짤없이 당하며 사망해버린다. 히아시는 처음에는 맞서 싸웠으나 꼭두각시의 수가 너무 많아 결국 몸을 피하려 동굴에 들어갔다가 동굴이 무너져 돌덩이들을 맞으며 갇히게 된다. 나루토는 4차 닌자대전의 영웅으로서 주가가 폭등하여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닌자 학교에서 일일 시범 강사가 되는데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주먹과 발차기 질을 보여줬을 뿐인데 폭발적인 환호성을 듣는다거나 그냥 길을 걷고있는데 여자들이 달려와 선물을 안겨주거나 다른 마을에서 원정을 온 여닌자들이 폰카로 사진을 찍고 도망가기도 한다(...).[* 4차 닌자대전 이전과는 달리 마을간 통행이 비교적 자유롭게 된 듯하다. 예전에는 타마을 닌자가 허가없이 들어올 경우 결계를 맡은 닌자들이 즉각 보고를 올리고 수비를 맡은 닌자들이 바로 구속/참살했다.] 히나타는 인기가 엄청나진 나루토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목도리만 짜다가 [[휴우가 하나비|하나비]]에게 놀림을 받는다. 한편 [[일락]]에서 나루토가 동기들에게 모두 라면을 사주는데, 히나타가 우연히 일락 앞을 지나가다가 나루토 일행과 만나게 된다. 나루토는 누군가가 줬을 목도리를 메고 있는채로 히나타에게 ('동료' 로서) 같이 라면을 먹고가라고 하고, 사쿠라는 둘을 이어줄 심산으로 슬쩍 나루토 옆자리에서 자리를 내주며 히나타를 부른다. 이때 후배 여닌자들이 나루토에게 "저희도 밥 사주세요~♥" 하고 오는데 나루토가 눈치없게 "어 너희도 사줄게 좋아 좋아!" 하면서 불러들인다.(...) 결국 히나타는 거의 울기 직전 상태가 되어 배부르다는 이유로 자릴 피하고, 사쿠라가 숙녀를 밤에 홀로 가게 냅두는게 아니라고 데려다 주라고 나루토에게 말을 한다. 이 때 눈치 없는 나루토 왈 "히나타는 정말 강한 닌자거든! 아마 마을 사람 누구라도 히나타에게 걸리적 거리게 할 수 없을걸?" 하면서 자신이 왜 데려다 줘야하냐고 반문한다. ~~넌씨눈~~ 사쿠라는 나루토에게 그리 눈치가 없냐며 나무라며, 후에 카페에서 다시 만난 히나타에게 같이 단팥죽을 먹으며 나루토는 '단팥죽을 좋아하는 것(大好き)과 연애감정으로서 좋아하는 것(大好き)을 구분하지 못하는 둔한 놈인 것 같다." 라고 툴툴 거린다.[* 여담으로 나루토와 히나타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단팥죽이다.][* 사쿠라는 모르겠지만 사실 히나타가 나뭇잎 마을을 침공한 페인이 나루토를 땅바닥에 봉으로 메다꽂아놨을때 '난 나루토군을 정말 좋아하니까(私は鳴人君が'''大好き'''だから)!' 라고 고백한 적이 있어 히나타의 애정 표현은...] 일락에서 히나타가 뛰쳐나간 후 나루토는 자기 집 앞에서 나루토에게 고백을 할지 아니면 다음 기회를 노릴지 우왕좌왕 하던 히나타를 발견, 꼬르륵 거리는 히나타에게 괜찮다면 [[라면 먹고 갈래?|자신의 집에서 컵라면]]이라도 먹고 가자고 제안하지만 히나타는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져 도망간다. 열심히 목도리 짜놨는데 나루토가 이미 좋은 목도리를 하고있고, 좋아하는 남자에게 꼬르륵 거린 것을 들켜 부끄러운 것과, 동료 이상으로 취급해주지 않는 자신에게도 이러는데 분명 다른 여자 닌자들에게도 그런 제의를 아무렇게나 할 것이며, 자신이 겨우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정도 취급밖에 되지 않는 것이 분한 것 등등 여러 감정이 합쳐진 듯. 로드 투 닌자에서도 나왔던 놀이터에서 홀로 쓸쓸히 목도리를 무릎에 얹어놓고 그네를 타고 있는데 [[뜬금포|뜬금 없이]] [[오오츠츠키 토네리|웬 기생오라비 같은 놈]]이 꼭두각시들을 데리고 히나타를 습격. 나루토가 간발의 차로 구해주지만 토네리는 "너희들은 멸망할 운명이다. 그 전에 히나타, 널 반드시 데리고 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바로 그때 강렬한 빛과 함께 운석이 밤하늘에 나타나 둘을 향해 날아오다가 나뭇잎 마을을 간발의 차로 스쳐지나가 추락한다. 그리고 얼마 후 하나비가 납치되고, 나루토와 히나타, 사쿠라, 사이, 시카마루는 하나비를 구출하기 위해 파견된다. 이들은 토네리의 흔적을 쫓아 어딘가 동굴로 들어가는데, 뭔가 알 수 없는 액체를 계속해서 통과해 가다가 환술에 빠진다. 이 환술 속에서 나루토는 처음으로 히나타의 마음을 의식하게 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의 둘의 모습을 3인칭 시점에서 보여준다. 위에서 언급한 닌자아카데미 수업시간 장면도 나오는데, 히나타가 쪽지에 "우즈마키 나루토"라고 적고있다. 그리고 중닌시험 때 연고를 준 기억이나, 페인전 때의 히나타의 난입 기억 등 과거의 장면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된다.] 사쿠라에 의해[* 토네리의 환술에서 제일 먼저 깨어난 캐릭터가 바로 사쿠라다. 소설판에서는 사쿠라만이 스스로의 힘으로 토네리의 환술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환술에 걸린 다른 동기들을 깨우려 다녔다는 설정이 나온다. 토네리의 환술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스케가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바로 나루토와 히나타도 환술에서 깨어나고, 계속해서 길을 간다. 도중에 다른 3명과 나루토, 히나타가 떨어졌을 때 히나타 앞에 토네리가 나타나서 결혼 드립을 치다가 순간 난입한 나루토에게 처맞는데 알고보니 꼭두각시였고, 토네리(의 꼭두각시)는 나루토에게 "히나타는 내 거임 ㅇㅇ"하면서 쓰러져 작동을 멈춘다. 동굴을 나와 추적을 계속하다 보니 유적 같은 마을이 나온다. 팀을 나눠 수색하기로 하는데, 나루토는 히나타와 함께 다니며 --이 판국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때 지하 유적에서 갑자기 등장한 괴한이 히나타를 보고 "백안의 공주여"[* 국내 더빙에서는 백안의 딸]라는 말과 함께 빛덩어리를 토해낸 후 소멸하고, 빛덩어리가 히나타의 눈에 들어가고 히나타는 기절한다. 그 이후로 나루토에 대한 히나타의 태도가 알 수 없이 냉랭해진다. 숲에서 야영하던 중 물가에서 목도리를 짜고 있던 히나타에게 나루토가 고백을 하지만, 히나타는 갑자기 나타난 토네리에게 가버린다. 나루토는 히나타를 되찾으려 하지만 토네리는 "제발로 왔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 히나타는 나랑 결혼할 거다."하면서 날아가고, 나루토는 토네리에게 차크라를 빨려 기절한다. 이 때 히나타가 짜던 목도리는 불타버린다. 히나타는 토네리의 성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는데, 사실 히나타의 속셈은 기회를 봐서 토네리를 제압하고 환생안을 파괴하는 것. 게다가 동생 하나비는 토네리에 의해 눈이 뽑힌 상태.[* 오오츠츠키의 직계 후손이 순도가 높은 백안을 이식받으면 환생안을 개안할 수 있다고 하여 제공자(?)로 하나비를 고른 것.] 토네리의 목적은 환생안을 개안한 후 [[지구|하고로모의 세상]]을 파괴하고 히나타와 결혼하여 오오츠츠키의 후손을 남기는 것. 히나타는 그러지 말라고 토네리를 회유하려 하나 씨알도 먹히지 않고, 토네리가 쉬러 간 사이 백안으로 환생안을 찾아 파괴하려 하나 들켜서 [[붙잡힌 히로인|오히려 붙잡히고]],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빡친 토네리는 히나타의 가슴 속에 자신의 차크라를 찔러넣어 히나타를 세뇌한다. 한편 나루토는 며칠동안 기절해 있다가 히나타를 부르며 깨어나고, 옆에 있던 시카마루와 사이에게 놀림당한다.[* 시카마루는 놀린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사이는 정말로 넌씨눈스럽게 놀려댔지만.] 나루토는 완전히 멘붕 상태가 되어 히나타를 구하러 가자는 말에도 아무 반응 없이 누워만 있었지만,[* 이 시점에서 히나타는 토네리에게 납치당한게 아니라 의도야 어쨌든 '''스스로''' 토네리에게 갔다. 그것도 나루토에게 고백을 받은 직후에 말이다.] 자신의 차크라를 전부 다 나루토에게 넘겨주고 나루토를 치료하고 기절해있다 조금 먼저 깨어난 사쿠라가 히나타에게도 다른 사정이 있었을 것이니 놓치지 말라며 깨진 멘탈을 잘 꿰매준다. 물론 갈구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때 사쿠라가 나루토에게 예전에 자기를 좋아한다고 했던 건 정말로 좋아한 게 아니라 사스케에게 지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었냐고 하자 나루토가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를 침묵을 했다. 원작 1부~2부 초반까지 뿌린 나루사쿠 떡밥을 회수하려는 대사인 듯. 하지만 대다수의 나루토 팬들 사이에서는 캐붕, 설붕이라 취급된다. 만약 진실이라면 나루토는 거짓말이 싫다며 나루토 본인을 위해서 거짓고백한 사쿠라에게 화를 냈던 본인은 정작 10년 넘게 사스케를 이겨먹겠다며 사쿠라에게 거짓고백한 꼴이 되버리기 때문....] 다시 회복된 나루토, 사쿠라는 시카마루, 사이와 함께 토네리의 성으로 쳐들어가고 각자 자기 장기를 써서 똘마니들을 막으며, 나루토에게 히나타를 찾으라고 한다. 그 사이 나루토는 토네리와 히나타의 결혼식에 난입하는데, 히나타는 세뇌된 상태로 나루토를 공격한다. 히나타의 상태를 눈치챈 나루토가 히나타의 가슴 속에서 토네리의 차크라를 뽑아내자 히나타는 정신을 차리고, 틈을 보아 둘이 탈출하여 환생안을 파괴한다. 환생안이 파괴되자 사쿠라, 시카마루, 사이와 싸우고 있던 똘마니들은 작동을 멈추고[* 성 안에 있던 적은 토네리를 제외하고는 다 인형이었다.] 나루토와 히나타는 토네리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지구에서는 각 마을별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실력자들이 운석을 파괴하는데, 구름 마을에서는 숨겨뒀던 작은 창고정도 크기의 차크라포를 꺼내 아예 달을 쪼개려(...) 한다. --라이카게답다-- 카카시는 나루토 일행이 달에 가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다른 카게들을 설득하고 라이카게도 1시간만 기다리겠다고 한다. 나루히나와 토네리의 최종전이 길어져 1시간이 넘어가자 라이카게가 포를 발사하라고 하나, 킬러비는 친구인 나루토를 쏠 수 없다며 발사명령을 거부한다. 초반에는 토네리가 선전하는 것 같았지만 달이 거의 쪼개질 정도의 공격에도 나루토는 밀리지 않고, 분전하던 토네리는 결국 나루토에게 패배한다. 토네리가 소환한 하무라 석상 역시 쿠라마에게 발리고, 토네리는 히나타에게 눈이 뽑힌다.[* 눈을 뽑는다는 잔혹한 행동이 히나타의 평소 성격과 안어울리긴 하지만, 아끼던 [[휴우가 하나비|친동생]]이 눈을 뽑힌데다 [[우즈마키 나루토|좋아하는 사람]]이 몇번이나 죽을뻔 했으니 무리도 아니다.] 여담으로 이때 토네리가 우스꽝스럽게 절규한다. 그리고 폭주하나 싶었지만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붕괴되나 싶었지만, 나루토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임무 완료. 히나타에게 하무라의 진실과 하고로모의 세상을 파괴하지 말라는 전언을 들은 토네리는 지구로 가자는 히나타의 권유를 거절한다.[* 황당하게도 히나타가 토네리에게 지구의 사람들이 당신을 따뜻하게 맞아줄 거라고 말한다. 원작에서도 4차 닌자 대전이후 오로치마루나 카부토의 경우 처럼 범죄자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만화의 문제점이 드러난 대사이기도 하다.] 단 토네리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앞으로 달에서 나나오지 않겠다고 하고 차원의 문이 붕괴되기 전에 재빨리 빠져나간다. 나가면서 히나타는 나루토가 소중한 물건이라던 목도리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 정체는 코노하마루가 히루젠의 집 창고에서 발견한 [[우즈마키 쿠시나|엄마]]의 유품이라고. 히나타의 오해는 풀리고, 나루토와 히나타는 손을 잡고 뛰어가는데 둘의 모습이 점점 어려져 애니 시작에 나온 과거 시점의 모습으로 변하는 연출이 꽤나 훈훈하다. 그리고 나루토가 히나타를 안고 하늘로 날아올라 키스를 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엔딩은 나루토와 히나타의 결혼식. 크레딧 후의 티저영상에는 [[우즈마키 보루토|보루토]]와 [[우즈마키 히마와리|히마와리]]도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